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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성원의 협력과 사회와의 관계를 존속되는 공동체로 이는 일정한 구조와 기능 및 가치를 필수로 한다. 그러나 이러한 가족은 산업화와 함께 기능의 전문화, 역할의 다양화, 구조의 분화 및 가치의 괴리 등으로 해체 및 결손이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 글은 가족을 어떠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문제의 예방과 치료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검토하였다. 즉 가족으 독자성은 개인과 유사하다는 점을 전제로 개인의 건강을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측면에서 논의 하듯 가족건강은 구조적, 기능적 그리고 가치적 측면에서 검토를 시도 하였다. 이러한 점을 기초로 가족정책은 가족의 본질을 고려한 결손예방과 문제치료 및 결손보호 등 다각적인 측면이 요구됨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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